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청계천 나들이...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가슴이 답답했다.
그래서 그냥 걸었다.
집에서 약수역을 지나 금호역을 지나 청계천 이마트로
이마트에서 청계천을 따라 걸었다.
정신줄을 놓고 걸으며 마구 셔터를 눌러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청계광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