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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시크릿 파뤼~

시크릿 파뤼
그날 기억의 단편...
사실 먹느라 마시느라 셔터를 누를 생각을 못했었다 -_-;;
에잇 ㅠㅠ

노출도 볼겸 막샷;;

그 누군가가 마셨을 와인의 잔해들... 덜덜;;

메인 알코올 공급원... 만국공용기준잣대 담배갑과 함께 놓고 보니 무쟈게 크네요;;;
커클랜드 보드카 그리고 그 친구들...

그 시작은 여러마리였으나
정신차리고 셔터를 누르려 하니 한 마리 밖에 안남았었다 =ㅁ=
맛있었어 레알 ㅎㅎ 대하 소금구이!!

괴기?? 괴기!! 겁나 아쉽게 숯불에 익힌 괴기사진은 없다;;
나오는 족족 입으로 -_-;;;

괴기와 함께 숯불 위에서 익혀진 그대들은... 고구마와 단호박... 츄릅 ;ㅂ;

그날 굉장히 우울한 일이 많았었는데
많은 분들이 시크릿파뤼에 불러주셔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귀가문제로 일찍 먼저 일어나야 했던게 맘에 걸리고 아쉬웠지만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포스트스크립트) 쏠님 다음날 괜찮으셨나요? ㅋㅋㅋ
포스트스크립트2) 뽀사장님 굉장히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포스트스크립트3) 에이미님 브렉님 콥님 에서님 넘흐넘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