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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조카바보가 찍은 조카사진

간만에 찾아간 동생집...
나를 "오빠~ 오빠~"라고 하면 졸졸 따르던 조카사마를 뵙고 왔다.
한 세 달만에 재회한건데 놀랍게도, 슬프게도
나를 "오빠"가 아닌 "삼촌"이라고 부르더라...
게다가 존댓말로...
뭔가 굉장히 아쉽고 구슬프고 거리감 느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이쁜 조카사마 사진 나갑니다 +_+

인물에 대한 코멘트는 마음이 아파요 ㅠㅠ

Nikon D300
Nikkor 17-55
Sigma 70-200 APO2
SB-800

#1. 살짝 안드로메다로 나간 핀에 의한 감성샷(이라고 우겨본다;;)


#2. 찍지 마시라니깐요!! 초상권있다구요!!
나 이런거 못해!!

#3. 나 화났어요!! 그러니까 찍지 마시라니깐!!

#4. 이왕 찍히게 된거 한 번 열심히 찍혀 볼까요?

#5. 우헬헬헬헬!!!!!

#6. 귀여운 앙마입니다!!!! 어흥!!

#7. 이렇게 해도 계속 찍으실껀가요?

#8. 이래두요????

#9. 아웅 눈 아포 ㅡㅜ

#10. 메롱~~~~~~~~~ 눈 아픈거 뻥이지롱~~~

#11. 이제 그마안!!!!!!

#12. 어흥!!!!!!

#13. 할아버지와 한 컷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