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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출근길 & 퇴근길

출근길에 한 장

퇴근길에 두 장

난 오늘도 망사를 만들어낸다


ㅡㅡ;;




Canon 1Ds Mark III

EF 70-200mm f/2.8L IS USM

EF 40mm f/2.8 STM





#1. 출근길

동여의도 지적공사 담벼락에서 김비서 별관을 바라보면 이런 그림이 나온다.




#2. 퇴근길 1

10시정도까지 야근을 하다가 퇴근해서 사무실 건물 밖으로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눈이 내리는 모습이야 올해만 해도 첫 번째가 아니니 별 감흥이 없었지만

오늘 퇴근길에 내리던 눈은 참 예쁘게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가로등을 조명 삼아 셔터를 눌렀다.




#3. 퇴근길 2

걷다보니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지하철이 시간은 덜 걸리지만 시간이 더 걸리는 버스가 왠지 더 땡겼다.

그래서 버스를 타러 간 앙카라공원 정류장

앙카라공원의 가로등도 내리고 있는 눈을 잘 비추어주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도 셔터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