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레고조립!!
작년에 반값세일 할 때 구입을 못했다 ㅠㅠ
반값세일 때 구입을 못했더니 정상가가 비싸게 느껴지는 마법으로 이제야 구입을 했다 ㅎㅎ
제품번호는 75054, 브릭수는 1137개로 중대형급이다.
호스 전투의 제국군 대표기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AT-AT는 All Terrain Armed Transport의 머릿글자로 전천후 장갑수송차량 정도? ㅎㅎ
영화 설정 상 운용인원은 조종수, 포수, 차장, 통신수1과 통신수2 총 5명이며 몸통 부분에는 40명의 스톰트루퍼를 태울 수 있단다.
마음 같아서는 파워펑션을 사용해서 실제로 4족 보행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10178이라는 걸작이 있지만 UCS는 참도록 한다;;
인스트럭션은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번 인스가 끝나면 몸통부분의 프레임과 4개의 발바닥이 조립완료된다.
응?
조립이 완료되었다;;
마치 롱다리 강아지 같은 모습 ㅋㅋㅋ
고개가 좌우로 움직인다. 무척이나 제한적인 각도이지만 말이다.
다리는 관절부분이 구부러지며 생각보다 견고하다.
뒷 모습 ㅎㅎ
AT-AT의 평생 친구인 스노우스피더!!
이 사진의 스노우 스피더는 AT-AT의 스케일을 고려해서 행성시리즈 스노우스피더를 함께 찍어봤다.
낚시줄이나 투명브릭이 없는 벌크거지인지라 42009에 스노우스피더를 메달아봤다;;;
호스 전투 장면을 떠올리면서 42009에 메달아봤지만 딱히 분위기가 -_-;;
머리 부분의 정수리가 오픈된다.
머리 안쪽에는 미니피규어 2기 수납이 가능하다.
그나저나 삽을 레이져포 포신으로 쓰다니 ㅋㅋㅋ
몸통 부분에는 미니피규어 3기가 수납될 수 있다.
더 많이 태울 공간이 있지만 75054에는 5기의 미니피규어만 포함되어 있으니 3기만 넣어봤다.
배를 보자.
뭔가 기믹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갑자기 똥꼬 부분을 보여주는 이유는...
똥꼬 부분에 테크닉 커넥터를 당기면!!!!
배 쪽에 해치가 열린다!!
거울을 보고 있는 AT-AT
스케일은 다르지만 같은 시리즈의 AT-DP와 함께 마지막 샷!!
하나는 강아지 같고 하나는 닭같은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