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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iPhone 7 Jet Black 개봉기

이번 아이폰7 출시일에 맞춰서 오사카에 갔었는데

오사카 애플스토어에서 봤던 아이폰7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올해 아이폰7은 패스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왜 내 손에 있는건지;;;


내가 처음 써보는 아이폰 블랙 모델이라는 점이 나에게는 생소하다.

이번 아이폰7, 7+는 다양한 색상으로 발매되었는데


실버/골드/로즈골드/블랙/제트블랙


이렇게 4가지 색상이다.

제트블랙은 뭐지?

제트블랙은 쉽게 말해서 글로시블랙이다.

도자기처럼 아주 그냥 반짝반짝하다.

그에 비해서 블랙 색상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매트블랙으로 통한다.

뭐 무광이냐 유광이냐 차이지 뭐 ㅋㅋㅋ


개봉기에 자세한 이야기 늘어놓기 귀찮으니 사진을 보자.

상세한 리뷰는 인터넷에 널렸으니까 ㅋㅋ



#1. 늠름한 박스샷

매트블랙의 박스를 못봐서 제트블랙과 동일한 박스인지는 모르겠다.



#2. 우리는 항상 아이폰+숫자로 부르지만... 애플에게는 항상 "아이폰"이었지



#3. 아이폰... 내가 쓰는 첫 블랙모델

박스는 딱히 싱기방기한건 없지. 항상 그랬듯;;


#4. 박스를 열면 영롱한 아이폰이 똭!!

정말 깨~~끗하다.



#5. 저 비닐포장을 뜯을 때는 항상 두근두근!!



#6. 아이폰7 본체를 들어내면 보이는 구성품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라이트닝포트 이어팟과 110V 어댑터

북미 티모바일 모델이라 110V 어댑터가 ㅎㅎㅎ



#7. 이어팟 포장재질은 종이다.

작년에는 플라스틱 케이스였는데... 원가절감의 팀쿡답다 -_-;;

그리고 욕을 겁나 먹고 있는 라이트닝-3.5파이 젠더가 보인다. 싱크충전케이블은 기본.



#8. 문제의 젠더

아이폰7/7+는 3.5파이 포트를 제거하면서 욕을 엄청 많이 먹고 있다.

나도 오늘 하루 사용했지만 불편은 하더라는...

이 부분은 나도 정말 맘에 안든다.



#9. 카메라 부분

7+ 모델은 듀얼렌즈이지만 7은 하나다.

생김새는 6나 6S 때보다는 본체와 일체감이 높아졌고

맘에 드는 점 한 가지는 안테나 절연띠가 눈에 잘 안보인다.



#10. 아이폰 보호를 위해 전후면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덮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후면 상표 및 텍스트들이 탈락된다는 이슈가 보고되고 있으니 잘 지켜봐야겠다.



#11. 3.5파이 포트가 제거된 하단부

스피커 성능은 좋아진듯



#12. 손으로 들어봤다

전면부와 측면의 마감이 정말 일체감이 높다.



#13. 라운드처리된 측면은 본체가 상당히 얇아보이는 데에 일조한다



#14. 전원부는 언제나 그랬듯 깔끔함 그 자체



#15. 가까이에서 봐도 안테나 절연띠가 잘 보이지 않는다



#16. 해외직구폰 사용 시 항상 주의할 점이 있는데, 저 심카드!!

미국 티모바일 언락폰의 경우 심슬롯에 티모바일 심카드가 넣어져서 출고가 되는데

저 심카드가 장착된 상태로 전원을 켜면 컨트리락이 똭!! 정말 조심해야한다.

몇 차례 직구로 알고 있었으므로 전원켜기 전에 티모바일 심카드를 제거!!



#17. 전원을 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사과마크



#18. Hello



#19. 아이폰 6S에서 사용했던 정품 가죽케이스를 씌워봤는데 카메라부분의 디자인 변화로 사용할 수 없을음 알게된다 ㅋㅋㅋ



#20. 문제의 3.5파이-라이트닝 젠더



#21. 기존에 3.5파이 헤드폰을 사용했던 유저들이라면 쌍욕을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