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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농원 방문기

에버랜드의 원래 이름이 자연농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아재가,

조카가 조르지 않으면 눈길도 주지 않는 곳, 에버랜드에 왔다.

생활의 변화가 생기면 하지 않던 짓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법.


ㅋㅋㅋ


여튼 에버랜드에 왔다 여친님과 함께...

그런데 자유이용권 가격이 5만원을 넘어간다.

이 무슨 폭리란 말인가!!

그래서 연간회원권을 결제했다 (...)



#1. 뭐? 누가 어딜 왔다고??



#2. 나다. 귀가 생겼다 -_-a



#3. 일단 먹자. 에버랜드에서 제일 맛있는 주전부리가 아닐까 한다



#4. 셀카도 한 장 남기자. 나에겐 혁명적인 날이니까 ㅋㅋㅋ



#5.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어본다.



#6. 요런 것도 먹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대기줄이 길어서 포기 ㄷㄷㄷ



#7. 이리저리 인파에 휩쓸려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안주는 기대보다 못 했지만 맥주는 정말 괜찮았다



#8, 정말 괜찬았던 맥주는 한 장 더!!



#9. 아무런 정보 없이 갔던 날인데 튤립축제 마지막 날이었다고...



#10. 튤립축제 마지막 날이니 튤립도 한 장 더!!



#11. 에버랜드 입구 쪽의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요망한 풍선을 팔길래 하나 샀다.



#12. 지나가던 꼬꼬마 숙녀분과 함께 한 장 찰칵!!



#13. 알흠답도다!! ㅋㅋㅋ

초록색 끈 달린 태그가 연간회원권이다 -_-v



#14. 여친님과 나 둘 다 놀이기구 타는 것을 즐기지 않는 관계로 배경으로만 한 장 찰칵!!



#15. 마지막 사진은 5월의 배경화면!!

연간회원권도 질렀겠다 에버랜드 문턱이 닳도록 와야겠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