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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DJI Tello 외관 훑어보기

여친님께서 생일선물로 드론을 하사하시었다.

고오맙습니다 ㅎㅎㅎ


선물로 받은 드론은 DJI의 Tello.

소형드론이면서 성능도 괜찮은 입문용 드론으로 알려져있더라.

관심을 많이 받는 드론인지라 기존의 좋은 리뷰들이 많고

내가 드론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이 포스팅에서는 외관 사진 위주로 써내려가 보겠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자세한 리뷰를 써볼까?

아마 안쓸껄 (...)

왜냐하면 서울에서는 드론을 합법적으로 날릴만한 곳이 몇 군데 없어서 귀찮기도 하고

리뷰를 쓰려면 나부터가 드론공부를 해야 해서 ㅋㅋㅋ;;;


제일 먼저 박스샷.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저가형 토이드론인 점을 생각해보면 나쁘지만은 않은듯.


Tello

Feel The fun

재미있으려나?


Powered By DJI

Intel Inside

DJI의 상표를 달고 출시됐지만 중국의 드론 스타트업 기업인 RYZE라는 회사의 제품이란다.

물론 DJI와 콜라보를 했다던데...

그리고 인텔의 비전 프로세싱이라는 기술이 적용됐다고...

자세한 내용들은 다른 리뷰를 참고하세용 ㅎㅎ


박스 뒷면에는 Tello의 스펙이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다.

13분 정도의 비행시간 : 실제로는 11분 정도 비행할 수 있었다.

정밀한 호버링 : 호버링 하나는 정말 일품이다. 다른 토이드론류는 호버링이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한다.

500만 화소 사진촬영 : 토이드론치고 이 정도면 괜찮지??

전자식 손떨방 : 광학식이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들 한다.

720P 영상 전송기능 : 동영상 촬영 시 720P 영상으로 촬영하고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별도의 저장장치가 없고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해준다.

여러 가지 비행모드 : 몇 가지 비행모드를 별도의 조작없이 원터치 방식으로 비행할 수 있다.

손쉬운 조작 : 비행조작법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쉽다. 하지만 반응성은 그리 좋지 못한 것 같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함 : 스크래치 등의 프로그래밍 도구로 간단하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단다.

그냥 간단히 적은 내용으로 자세한 리뷰는 다른 전문 리뷰어들을 참고하시길 ㅎ


본체를 꺼내봤다.

사진을 안찍었는데 본체, 배터리 1개, 프로펠러 가드 4개 1세트, 프로펠러 여분 1세트가 모든 구성품이다.

비행해보니 배터리는 4~5개는 구비해야 비행 좀 할 수 있겠다 싶다.


배터리를 빼둔 상태이다.


배터리이다.

배터리를 본체의 제품 로고 밑에 꽂아넣으면 된다.


요렇게 배터리단자에 배터리를 밀어넣는다.


굉장히 조그마한 모터다.

비행을 하면 이 모터의 힘이 굉장하다고 느끼게 된다 ㅋㅋㅋㅋ

선풍기가 필요없을 정도다 +_+


제품로고 기준 제품의  왼쪽면에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보인다.

5핀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서 충전을 할 수도 있다.

충전시간은 스펙 상 1시간 30분쯤이고, 완충 후 비행시간은 스펙 상 13분이고 실제 비행해보니 11분쯤 비행할 수 있었다.


제품로고 오른쪽은 전원버튼이 위치해있다.


정면에는 고정된 카메라가 있다.

카메라가 고정되어 있어서 비행 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불편하다.

입문용 저가드론이니 그려려니 한다.

카메라 오른쪽에는 상태표시등이 있다.


배면이다.

비전 포지셔닝을 위한 센서들...

그리고 네 개의 모터 밑부분이 고무로 마감되어 있다.


프로펠러 가드를 떼어보았다.

눈에 익은 드론의 모습이다 ㅎㅎ

그래도 안전 상 가드가 있는 것이 좋아서 다시 장착!!


그래도 프롭가드를 떼니 더 잘 생긴듯


첫 비행!!

예상보다 모터음이 크다.

바람도 세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