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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내 렌즈들...

내가 사용하는 렌즈들이다.
항상 백팩에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닌다.
남들은 놀란다.
노트북에 DSLR바디+렌즈4개
안무겁냐고...
몇년간 들고 다녔더니 익숙해서 그런지 무거운지 잘 모르겠다 ㅋㅋ

Tamron 11-18mm f4-5.6
예전부터 갖고 싶어하던 광각렌즈...
꼭 이 렌즈를 바라던 것은 아니다. 그냥 광각렌즈가 갖고 싶었다.
건축을 전공했다고 꼴에 건물사진이 찍고 싶었고 그래서 광각렌즈가 땡겼다 ㅎㅎ
밝은 렌즈는 아니지만 광각에 밝은 조리개수치는 크게 중요해 보이지는 않았다

Tamron 70-300mm f4-5,6
간이 매크로기능이 있는 망원렌즈이다.
헝그리구성에 빠지지 않는 렌즈이지만 밝은 날 야외에서는
캐논의 백통이나 니콘의 회통이 부럽지 않다...라고 하면 거짓말인가? ㅋㅋ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맘에 드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
하지만 생각보다 망원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 ㅠㅠ

Nikkor 50mm f1.8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단렌즈인데
예전에 필름카메라 Canon AE-1에서 50미리 단렌즈 쓰던 기억이 나서 구입했지만
내가 사용 중인 바디인 후지 s5pro는 크롭바디라서 50미리 렌즈는 75미리 렌즈로 화각이 바뀐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 50미리 느낌이 않나서 적응 중인 렌즈이다.

Tamron 17-50mm f2.8
마지막으로 국민번들이라고 불리우는 렌즈이다.
일명 표준화각대의 렌즈로서 모든 제조사들의 마운트를 지원한다.
조리개가 2.8 고정인 것도 맘에 들고 역시나 가격대성능비가 좋다 +_+b

이상이 내가 쓰는 렌즈들인데 하나같이 다 헝그리한 렌즈들이다 ㅎㅎ
이 렌즈들도 활용하지 못하는데 더 고가의 렌즈들을 지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_+
그나저나 어두운 실내에서 찍어서 그런지 노이즈가 많다 ㅠㅠ
다음엔 내가 사용 중인 카메라가방 사진 좀 찍어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