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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YOURSHELF 장식장 오늘은 실로 오랜만에 리뷰를 끄적여봅니다. 본 리뷰는 클리앙 소모임 레고당의 리뷰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되는 리뷰입니다.전문적인 리뷰어는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홈페이지]http://www.yourshelf.co.kr 1. 첫인상날씨도 춥고 회사에서 되는 일도 없었던 어느 날퇴근 후 집 현관 앞에 거대한 상자가 놓여져 있었습니다.제가 덩치가 매우 여리여리(0.1톤)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번쩍 들기에는 크기도 무게도 쉽지 않았습니다.(두 손으로는 들었습니다) 방에 들여다 놓고 함께 지낸지 며칠째, 드디어 안 올 것만 같았던 주말은 왔고광화문 집회에 나가기 전에 후다닥 개봉을 하기로 했습니다. 쨘!! 실로 거대합니다.포장박스 크기는 나중에 적어보죠.포장박스에는 과하지도 초라하지도..
iPhone 7 Jet Black 개봉기 이번 아이폰7 출시일에 맞춰서 오사카에 갔었는데오사카 애플스토어에서 봤던 아이폰7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그래서 올해 아이폰7은 패스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이게 왜 내 손에 있는건지;;; 내가 처음 써보는 아이폰 블랙 모델이라는 점이 나에게는 생소하다.이번 아이폰7, 7+는 다양한 색상으로 발매되었는데 실버/골드/로즈골드/블랙/제트블랙 이렇게 4가지 색상이다.제트블랙은 뭐지?제트블랙은 쉽게 말해서 글로시블랙이다.도자기처럼 아주 그냥 반짝반짝하다.그에 비해서 블랙 색상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매트블랙으로 통한다.뭐 무광이냐 유광이냐 차이지 뭐 ㅋㅋㅋ 개봉기에 자세한 이야기 늘어놓기 귀찮으니 사진을 보자.상세한 리뷰는 인터넷에 널렸으니까 ㅋㅋ #1. 늠름한 박스샷매트블랙의 박스를 못봐서 제트블랙과 동일한 박스인지..
자전거 타기 참 좋았던 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일요일하늘은 단어 그대로 청명했다.이런 날씨에 방에서 뒹굴거리는건 왠지 날씨가 아까워서자전거를 꺼내어 한강으로 나갔다. 하늘과 기온과 바람...그야말로 조물조가 자전거 타라고 일부러 만들어준 날씨 같았다 ㅋㅋㅋ 아무리 자전거 라이딩에 딱 좋은 날이라고 해도다음날은 출근을 해야 하므로 무리는 안하는걸로 마음먹고한 50킬로미터만 타자 생각하고 페달을 밟았다. 처음 생각한 반환점은 여의도였는데계획을 바꿔서 상수동까지 갔다가 오는걸로 ㅎㅎ 복귀 라이딩 때는 해가 져서 어둑어둑.기온은 뚝 떨어졌다.달리면 덥고 쉬면 추운 상황일단 마구마구 밟아서 집 근처까지 왔고날이 너무 좋아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나머지감튀+생맥 한 잔으로 마무으리!! 보람찬 하루였다 ㅋㅋㅋ Brompton 2015..
Il Palazzo hotel 지난 주말 잠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바람 좀 쐬고 똥만 차 있는 머릿속도 좀 정리할 겸 다녀왔는데큰 기대를 하고 갔던 것은 아니다. 물론 평소에도 여행다닐 때 뭔가 큰 것을 기대하며 다니지는 않지만 ㅋㅋ 후쿠오카는 초행인지라 모르는 곳이고 이것저것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다니는 성격도 아닌지라발길이 닿는 곳으로 거닐다가 캐널시티(Canal City)라는 거대한 쇼핑몰의 사진을 봤던 기억이 나서 그곳으로 향하던 중에강 건너편 풍경에서 내 눈길을 사로잡은 건물이 있었는데 바로 Il Palazzo 호텔이다. 이 호텔을 설계한 사람은 자료에 따라 다르게 기재되어 있는데일반적으로는 Aldo Rossi(이하 Rossi)로 알려져 있을 것 같고, Morris Adjmi(이하 Adjmi)라는 건축가 포트폴리오에도 올..
[Starwars] 75054 AT-AT 오랜만에 레고조립!!예전부터 조립하고 싶었던 제품이었는데작년에 반값세일 할 때 구입을 못했다 ㅠㅠ 반값세일 때 구입을 못했더니 정상가가 비싸게 느껴지는 마법으로 이제야 구입을 했다 ㅎㅎ 제품번호는 75054, 브릭수는 1137개로 중대형급이다.호스 전투의 제국군 대표기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AT-AT는 All Terrain Armed Transport의 머릿글자로 전천후 장갑수송차량 정도? ㅎㅎ영화 설정 상 운용인원은 조종수, 포수, 차장, 통신수1과 통신수2 총 5명이며 몸통 부분에는 40명의 스톰트루퍼를 태울 수 있단다.마음 같아서는 파워펑션을 사용해서 실제로 4족 보행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10178이라는 걸작이 있지만 UCS는 참도록 한다;; 인스트럭션은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번 인스가 끝나면..
Panasonic GF2 영입! 내가 쭉 써온 카메라는 좀 큰 카메라다.자전거취미를 시작하면서부터 들고 나가는 횟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역시나 휴대성이 문제니까 ㅎㅎ그래서 작은 미러리스 한 대를 영입했다.최신 기종은 아니지만 앙증맞은 크기와 내가 생각한 용도에 딱 맞는 어중간한 성능까지 ㅋㅋㅋ 파나소닉 GF2 + 14mm/F2.5 단초점렌즈나름 미러리스바디라서 똑딱이보다는 큰 센서크기를 자랑(?) ㅎㅎㅎ렌즈는 14미리 단렌즈인데 마포바디이니 환산화각은 28미리 되겠다.요렇게 해서 11만원이면 매우 괜찮은 딜이 아니었나 싶다. 카레라를 영입했으니 테스트샷을 날려봐야지.피사체들은 소중한 레고들 ㅋㅋㅋ에밋이 울려고 한다 ㅎㅎ 클리앙 레고당 가루녹차님의 미니 씨카우!!31045 해양탐사선 두 개로 만들 수 있는 모델인데...다시 봐도 가루녹차님..
[Technic] 8070 Supercar 뭔가에 홀린듯 질러버린 레고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LEGO Technic 8070 Supercar2011년 출시제품으로 브릭수 1281개이다.M모터 한 개가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전형적인 2인승 쿠페이고 정면의 모습은 머슬카와 비슷한 느낌이다. 엄청난 크기에 쥐구멍만한 헤드램프는 뭔가 어색해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예쁘다 ㅋㅋㅋ소프트엑스로 표현한 휀다(펜더)는 테크닉 계열의 특징이기도 하다. 블랙 프론트그릴 양옆에 깨알같은 방향지시등이 있다.딱히 특정 브랜드를 표방하지 않았던지 보통 차량제조사 엠블럼 위치에는 엄한 V8 스티커가 ㅋㅋㅋ 차량 궁댕이는 큼지막한 스티커로 퉁친 디테일말고는 딱히 맘에 안드는 부분은 없지만배터리박스는 좀 별로다 42009처럼 배터리박스에 붙일 스티커라도 넣어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