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충단공원 산책 금요일... 퇴근 후 집에 바로 들어가기에는 왠지 아쉬웠다. 원래는 응봉산으로 야경을 찍어보러 가려고 했지만 계획이 꼬여서 못갔고 대신 집에서 가까운 장충단공원으로 향했다. #1 가로등 1번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연인이 있었다. 나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2 가로등 2번 늦은 시간인데도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이가 꽤 있었다. 사람들 지나가고 찍느라 멍~하니 서서 있던 곳 #3 산책로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노출확보가 어려웠다. 노출오버된 사진이지만 나름 괜찮아 보여서 =_= #4 가로등 3번 여기도 누군가를 기다리던 사람이 있었다. 가로등의 빛을 받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던 그 사람. 곧 이어 뛰어서 나타나는 한 사람. 그렇게 그 두 사람은 사라졌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_-+ #5 가로등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