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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교에서 본 올림픽대로 이래저래 핑계대고 어젠 사무실에서 좀 일찍 도망쳐서 나왔는데나오자마자 여의교로 달려갔지만 이미 해는 져버렸;; ㅠㅠ일단 후다닥 셔터를 누르고 되지도 않는 후보정 삽질을 ㅠㅠ 흑흑흑 ㅠㅠ Canon 1Ds Mark IIISamyang T-S 24mm f/3.5 ED UMC
여의도 IFC 날씨가 정말 좋았던 하루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잠을 자기엔 너무 아까웠던 날씨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여의도를 한 바퀴 돌았다 더웠다 끝 -_-;; Canon 1Ds Mark IIISamyang T-S 24mm f/3.5 ED UMC
내 취미는 사진입니까? 얼마전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좋아하는 사진작가가 있나요?" 이 질문을 듣는 순간 난 잠시 멍~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부분이었다.내가 사진을 취미로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했다. 어릴적에 아부지께서 사용하시던 카메라가 여럿 있었다. 필름똑딱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하지만 큰맘 먹고 구입하신 카메라는 따로 있었는데 니콘의 F401s였다.아부지께서는 사진에 조예가 깊은 분이 아니셨기 때문에 F401s 바디와 번들렌즈를 꽤 오랫동안 사용하셨다.그 때는 비싼 카메라인가보다 해서 관심을 좀 갖긴 했지만 크게 끌리진 않았었다.하지만 이때가 내가 사진이란 취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그 이후 아부지께서 카메라를 한 대 주셨는데 지인분께 얻으셨다는 카메라였다. 캐논 AE-1 수동카..
출근길 여의도빌딩들 프로젝트 합동사무실이 여의도인 관계로 1년 넘게 신당동 본사가 아닌 여의도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오늘은 출근길에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여의도 금융가쪽 빌딩들과 전경련회관을 찍어봤다.셔터를 누를 때마다 느끼는건데 삼양렌즈가 화질은 참 좋다 ㅎㅎ오늘 사진들은 손각대 촬영해서 좀 흔들리고 삐뚤빼뚤하다 ㅠㅠ
여의도 트럼프월드2 한동안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때문에 시계가 너무 안좋았다.그런데 오늘은 하늘이 좀 맑은듯 하여 저녁식사 후 카메라를 들고 앙카라공원으로 나갔다.해질녘에 트럼프월드2를 담아보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 오늘 실행에 옮긴 것이다. 해가 떨어지면서 어둑어둑 해지는 동시에 트럼프월드의 각 가구에서는 전등이 켜져야 이쁜 석경이 나올텐데다들 맞벌이부부들의 집들인지 전등이 켜지는 가구가 몇 안된다.슬픈 한국의 현실? ㅋㅋㅋㅋ 그리고 날이 너무 맑아서 그런지 노을이 너무 약했다 -_-대기 중의 습도도 어느 정도 있어줘야 노을이 오래 남는데 오늘은 건조했나부다. 아쉽다 ㅠㅠ 7시가 회의라서 6시 45분쯤 마지막 셔터를 누른 후 사무실로 복귀했다.
Colorstoke 간략사용기 2014년 2월 27일소프트웨어 판매사이트인 Paddle에서 Macphun사의 Colorstoke라는 앱을 무료로 풀었다.이 앱은 선택된 이미지를 흑백으로 만든 뒤 원하는 부분만 원래의 컬러대로 복원시켜주는 앱이다.간단한 색보정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글보다는 예제를 보면 한 번에 이해가 가능하다 ㅋㅋㅋ Colorstroke 앱을 실행하면 처음 보게 되는 화면 실제 작업이 이루어지는 화면이다. 왼쪽에는 이미지가 오른쪽에는 보정작업에 쓰이는 도구패널이다. Colorstoke 간략한 적용예제를 올려본다.좌측이 원본, 우측이 Colorstroke에서 컬러를 추출한 예제이다.
TS렌즈 테스트샷 골든타임에 야경(석경)을 찍어야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겠지만난 야근을 해야 하니까 늦은 밤에 진정한 야경을 찍는다 ㅠㅠ갑자기 눙물이 ㅠㅠ TS렌즈 테스트샷이다.삼양렌즈는 다 마음에 드는데 빛갈라짐만큼은 적은되지 않는다16-35L2의 빛갈라짐에 익숙해져서인가 ㄷㄷㄷ 어제 늦은 밤에 퇴근해서 두 장 찍어봤다.확실히 일반광각렌즈로 찍고 보정으로 수직으로 세우는 것보다 화질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1. 점심시간에 찍어본 테스트샷피사체는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 #2. 내 기억 속에 비운의 건물로 남아있는 맘에 안드는 신축 전경련회관11시 넘어서 찍은듯 #3.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마포대교쪽으로 찍어봤음너무 늦은 시간이라 온통 새카만;;;여섯 개로 갈라지면서 퍼지는 빛갈라짐 익숙해지질 않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