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2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유를 갖자 1년 365일을 쉬지 않고 달리기 보다는 연속된 1~2주 정도는 달력의 빨간색이 칠해져 있는 날처럼 쉬어보기 월급에서 월세 빼고 각종 세금 빼고 기타 필수불가결하게 빠지는 돈 외에 그래도 힘들지만 나를 위한 지출을 꼭 하기 하루 일과는 바쁘게 돌아가더라도 식사시간만큼은 가까운 카페에서 여유롭게 샌드위치에 에스프레소 한 잔 하며 구름과자 먹어보기 바쁜 오후 일과 중 해질 녘 즈음에는 회사 옥상에 올라가서 붉게 물들고 있는 하늘을 멍하게 바라보기 피사체를 담을 때 파인더 안에 많은 요소를 담기 보다는 많이 비워도 보기 물질적인 여유가 아닌 정신적,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살고자 하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이자 모토인데 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건가 조금 덜 벌더라도 조금 더 여유롭게 살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 .. 간현유원지 아부지를 뵈러 원주에 왔다. 원주에서 가까운 간현유원지에 얼마 전에 아부지께서 구입하신 스쿠터를 타고 다녀왔다. 물론 드라이브 ㅎㅎ 시원한 바람이 참 좋았다. 아부지 등에 찰싹 붙어서 타고 다니는 기분이 괜찮았다 ㅋㅋㅋ 처음 가본 간현유원지... 돌고 도는 강가의 자그마한 유원지인줄 알았는데 꽤 규모가 크더라. 텐트캠핑장이었다. 꼭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ㅎㅎ 모든 사진은 Snapseed로 간단보정함. Canon 1Ds Mark II EF 40mm f/2.8 STM 평범한 회사의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 태풍도 지나갔으니 태풍의 영향으로 이뿌게 어지럽혀진 구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다.오전에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는데 점심먹고 난 후 일 좀 하다가 창밖을 보니 구름이 제법 이뻤다.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회사 옥상으로 올라갔다.HDR보정이란건 해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나에게는 그저 떡보정만이 있을뿐;; Orz Canon EOS 1Ds Mark IIEF 16-35mm f/2.8L 파란 하늘 보고싶다파란 하늘 우중충한 건 내 머릿속 하나만으로도 차고 넘친다 Canon 1Ds Mark2EF 40mm f/2.8 My Hero 누구에게나 영웅은 있지누구에게나 존경하는 분은 계시지누구에게나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지 나에겐 누굴까 바로 울 아버지 식상한가?어쩔 수 없어누구나 그렇듯 내게도 아버지는 조물주를 능가하시는 히어로이시다 항상 건강하시고아들이 철 들 때까지 만수무강 하세요꼭 그러셔야만 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Canon 1Ds Mark2 창문 그리고 빗방울 아직도 장마인건가요즘 비가 너무 자주 내린다한 번 내리기 시작하면 그 양도 장난없고 어서 빨리 뽀송뽀송 해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는데 9월이 되면 가을느낌이 좀 나려나 Canon 1Ds Mark2EF 50mm f/1.4 요즘 주력 렌즈 :) 요즘은 더워서 카메라를 들고 출근하는 일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하지만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렌즈 덕분에 그나마 덜 줄어든 것 같다. 그 렌즈는 EF 40mm f/2.8 STM 일명 팬케익 렌즈이다.필터 제외 시 3cm(마운트부 제외)도 안되는 두께를 가지고 있다. 단렌즈치고는 어두운 편에 속하는 f/2.8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지만 20만원도 안되는 가격과 깃털같이 가벼운 무게로 모든 것을 덮고 남는다 :) 이것 천로형님의 렌즈 EF 24-70mm f/2.8 일명 계륵 ㅎㅎ 표준줌의 특성 상 없으면 허전하고 있어도 잘 안쓰게 된다고들 하는데 예전에 난 표준줌 렌즈를 정말 잘 썼었던 기억이 난다. 확실히 표준줌 하나만 있으면 광각, 망원 전부 약간씩 아쉽긴 하다. 형님 휴가 가실 때 내 16-35ii를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