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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나는 라떼가 좋아효!!

원래 나는 커피라고 하면 소위 2개, 2개, 1개가 제일인줄 알았던 사람이었다.
2개2개1개가 뭐냐고?
그거슨...
맥심2 / 설탕2 / 프림1의 황금조합을 의미하지.
-_-;;

각설하고...
얼마전 캡슐커피머신을 질렀었다.
주구장창 에스프레소랑 아포가또만 마시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우유거품기를 질렀다 +_+

에어로치노3 화이트!!

남자라면 핫핑크지만 핫핑크모델은 없고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레드색상이 있더라.
난 순수한 도시의 소외계층이니 화이트로 선택!!

명동 거리사진은 s5pro // 8mm fish-eye
나머지는 d80 // 18-135
니콘바디는 예전에 F401s 이후 처음인데 적응안된다;;;
화벨 엉망이네 ㅠㅠ

#1. 에어로치노 지르러 명동돗떼백화점을 가는 중
앞에 언늬 시원하겠다;;


#2. 에어로치노 박스샷
조리개를 너무 열었나보다 -_-;;

#3. 제품구성은 간단하더라
에어로치노 본체와 설명서, 독(?) 그리고 라떼용 거품기(?)와 카푸치노용 거품기
화이트라기보다는 아이보리에 가까운 색깔. 블랙이나 레드로 살껄 그랬나 -_-a

#4. 라떼를 마시기 위한 준비물들
왼쪽에서부터 에어로치노3 화이트, 아르페지오 캡슐, 우유, 머그잔 그리고 네스프레소 픽시 타이탄


#5. 날이 더워서 차가운 거품으로 작동시켜봤는데 부드러운게 맛이 괜찮다 +_+
아르페지오 탭슐이 한 줄 밖에 안남았고 오니리오 캡슐만 잔뜩 있는데 오늘 매장에서 매장직원이 오니리오는 라떼로 마시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OTL
아르페지오가 적절하다고 했는데 일단 마셔보고 판단하려고 캡슐은 안질렀다 ㅎㅎ
요즘이야 날이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포가또를 주로 마시지만
날이 점점 추워지면 라떼를 더 많이 마시겠지?
난 원래 라떼를 무지 좋아하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