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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Sazabi ver. Ka 완성 가조립만 했던 사자비에 습식데칼과 무광마감제를 올려서 완성했다.물론 접합선 수정이나 도색 같은 작업은 쿨하게 몽땅 패스 ㅋㅋ 카토키 선생님의 은총으로 데칼만 퇴근 후 작업하는 식으로 3일 넘게 붙인 것 같다 -_-;;무광마감제는 길바닥에서 칙칙칙~~스프레이부스도, 에어브러쉬도, 컴프레샤도 없으니 날 좋은 주말 대낮에 길바닥에서 뿌릴 수 밖에;; 완성된 사진을 보자 ㅋㅋ
[MG] Sazabi ver.Ka 가조립 정말 오랜만에 건프라를 조립한 것 같다.건프라 대신 취미로 즐겨오던 레고도 집 안에 놓을 곳이 없어서 현자타임이 와서 무료하던 찰나에...눈에 쏘옥 들어오는 건프라가 있었으니...RG Sazabi RG건프라가 처음은 아니었다.첫 RG 발매품인 퍼스트건담을 몇년 전 조립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솔직히 별로였다.물론 MG보다 작은 크기에 MG 수준의 프레임과 기믹 등을 구현한 것은 놀라웠지만 딱 거기까지였다.작은 크기로 구현하다 보니 견고함이 없고 부품들이 너무 작아서 아담한 내 손으로도 조립이 쉽지 않았다.그래서 약간 불신을 눈빛으로 RG 사자비를 봤는데여기저기의 리뷰들이 너무나도 훌륭하다는 평가 일색이었다.루X웹을 포함해서 각종 유튜버들의 영상까지 각종 리뷰를 다 챙겨본 후 결정했다.지르자!! 그 전에 ..
[프라모델] RG 유니콘 RX-0 & RX-0(N)밴시 노른 추석 연휴에 뭘 할까 하다가 시간이 잘도 가는 건프라를 조립하기로 했다.그래서 RG, MG 사자비와 RG 유니콘 밴시 노른을 질렀는데,사자비는 손도 못 대고 유니콘만 조립 완료 ㅎㅎ;; 유니콘건담 애니메이션에서는 밴시가 두 가지 베리에이션으로 등장하는데,먼저 그냥 밴시가 먼저 등장한다.밴시는 소데츠키의 크샤트리야 파일럿이었던 마리다 크루즈가 연방에 붙잡혀서 풀 트웰브가 된 후 사용하는 기체다.밴시 노른은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리디 마세나스 소위가 사용하게 되는데,밴시와 밴시노른은 소체는 동일하나 무장이 다르다.그 차이점을 적어보면 길어지니 패스 ㅋㅋ 반다이에서 RG등급으로 출시한 것은 밴시 노른이다.RG등급 이름값 하느라 조립하는 손맛은 역시나 좋지만 소체가 동일한 관계로 유니콘과 매우 흡사해서 지루한 감..
[프라모델] HG 마징가Z 인피니티 평소처럼 퇴근 후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 갔는데 업데이트 된 영상이 없었다.그래서 유튜브 홈을 두리번 거리다가 눈에 확 띈 것이 있었으니, "마징가Z" 그런데 뒤에 단어 하나가 더 붙었는데 그것이 "인피니티"영상 프리뷰를 보니 어?! 내가 알던 마징가와 좀 다른데?호기심에 영상을 클릭, 시청했다.우아.... 존멋!! 바로 검색했더니 그 마징가는 올해 초 극장판 애니메이션(작품명 마징가 Z 인피니티)으로 되돌아 온 마징가Z였다.프라모델 제품은 프라모델 계의 장인, 반다이에서 출시했다.제품명은 Bandai [HG[ 1/44 마징가Z (마징가Z Infinity Ver.)일본 출시가격은 3,500엔이고 난 인터넷쇼핑몰에서 33,000원 정도에 구입했다.출시일은 2018년 8월이라고 나온다.신제품이네?? 여튼 시..
DJI Tello 외관 훑어보기 여친님께서 생일선물로 드론을 하사하시었다.고오맙습니다 ㅎㅎㅎ 선물로 받은 드론은 DJI의 Tello.소형드론이면서 성능도 괜찮은 입문용 드론으로 알려져있더라.관심을 많이 받는 드론인지라 기존의 좋은 리뷰들이 많고내가 드론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이 포스팅에서는 외관 사진 위주로 써내려가 보겠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자세한 리뷰를 써볼까?아마 안쓸껄 (...)왜냐하면 서울에서는 드론을 합법적으로 날릴만한 곳이 몇 군데 없어서 귀찮기도 하고리뷰를 쓰려면 나부터가 드론공부를 해야 해서 ㅋㅋㅋ;;; 제일 먼저 박스샷.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저가형 토이드론인 점을 생각해보면 나쁘지만은 않은듯. TelloFeel The fun재미있으려나? Powered By DJIIntel InsideDJI의..
백촌막국수 강원도 속초에 여행을 갔었다.날씨는 벌써 한 여름인듯 더워서 해변가 카페를 갔다가 백촌막국수 이야기가 나왔다.생각보다 속초에서 멀지 않았고 시원한 평양냉면 같은 면요리라는 이야기에 길을 나섰다. 정확한 위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162번지인데속초에서 상당히 가깝다.많이들 알고 있는 봉포머구리집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이다. 일단 도착하면 엄청 줄을 서 있을거다.뭐 항상 이렇게 대기줄이 길다고 한다.명단에 이름을 남기면 주말 기준으로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후 순서가 온다.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은 이름을 부를 때 자리에 없으면 다음 대기자로 넘어가고내 순서가 지나가면 돌아와도 입장이 불가능하다.이런 부분 때문에 내가 갔을 떄도 순서 지나가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분들을..
뒤늦게 써보는 LEICA SOFORT 개봉기 오랜만에 사용기, 아니 개봉기를 포스팅한다.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Leica社에서 출시한 즉석카메라인 Sofort.내가 받은 첫 인상은 Leica라는 회사와 즉석카메라라는 제품의 포지션이 어울리지 않는다였다.Leica는 익히 아는 바와 같이 고급화 된 제품을 통해서 굉장히 고가 전략을 펼치는 광학회사이기 때문이다.Leica 제품은 소장가치가 높고 소장기간이 긴 반면, 즉석카메라라는 제품은 소비재라는 느낌이 강하다.내 주관적인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고 이 제품은 여친님께서 구입하신 제품이라 개인적인 느낌은 일단 접어두기로 한다 ㄷㄷㄷㄷ 제일 먼저 제품박스의 빨간 코카콜라딱지 Leica 로고가 눈에 들어온다. 라이카 소포트 순간을 프레이밍하라. 이건 뭐라고 받아들여야 하나?디지털 카메라가 일반화 된 요즘은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