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더워서 카메라를 들고 출근하는 일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하지만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렌즈 덕분에 그나마 덜 줄어든 것 같다.
그 렌즈는 EF 40mm f/2.8 STM
일명 팬케익 렌즈이다.필터 제외 시 3cm(마운트부 제외)도 안되는 두께를 가지고 있다.
단렌즈치고는 어두운 편에 속하는 f/2.8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지만
20만원도 안되는 가격과 깃털같이 가벼운 무게로 모든 것을 덮고 남는다 :)
이것 천로형님의 렌즈
EF 24-70mm f/2.8
일명 계륵 ㅎㅎ
표준줌의 특성 상 없으면 허전하고 있어도 잘 안쓰게 된다고들 하는데
예전에 난 표준줌 렌즈를 정말 잘 썼었던 기억이 난다.
확실히 표준줌 하나만 있으면 광각, 망원 전부 약간씩 아쉽긴 하다.
형님 휴가 가실 때 내 16-35ii를 빌려가시고 볼모로 맡기시고 간 ㅋㅋㅋ
뽀대 하나는 갑이다 +_+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