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Fotos in Okinawa

휴가 차 다녀온 오키나와

예상 밖으로 서울보다 덜 덥게 느껴졌던 곳

섬인데 습하지 않았고

날씨 또한 좋아서 걸어다니기 괜찮았던 곳

하지만 덥긴 더워서 셔터를 자주 누르진 못했던 것이 이제와서야 아쉽게 느껴진다.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다시 갈 수 있다면 동쪽 해변을 돌아봐야겠다.

이번엔 서쪽 위주로 돌아다녔더니 일출사진이 한 장도 없네 ㅋ



Canon 1Ds Mark III

TS-E 17mm F/4L

Sigma 35mm F/1.4 Art

Okinawa, Japan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파아란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경계가 잘 느껴지지 않을만큼 파란 하늘과 바다였다.




구름, 바다, 방파제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도 좋지만 정적인 바다도 좋았다.




하늘에 노출을 맞추다 보니 방파제가 노출부족이지만 참 맘에 드는 사진 :)




오키나와 하면 역시 츄라우미 수족관, 그 안에서도 고래상어 세마리가 헤엄치던 대형수조




츄라우미 수족관 건물 전경, 사진 왼쪽에 건물이 더 있지만 17mm 광각렌즈로도 한 번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컸다.

오키나와를 돌아다니면서 계속 느낀 것이지만 노출콘크리트 건물이 많고 노출콘크리트 시공품질도 참 좋더란 ㅎㅎ




고래상어가 하늘에서 헤엄치는듯한? ㅋㅋㅋ




머물던 리조트 근처 언덕에서의 일몰 #1




머물던 리조트 근처 언덕에서의 일몰 #2




머물던 리조트 근처 언덕에서의 일몰 #3




머물던 리조트 근처 언덕에서의 일몰 #4

오메가를 볼 수 있을까 살짝 기대했지만 역시 꽝;;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를 내가 볼 수 없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