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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안국역, 고궁, 매드테이블 그리고 오징어볶음

2017년 2월 26일의 흔적

햇볕이 정말 좋았던 날


안국역 (구)공간신사옥 1층 프릳츠커피

창덕궁+창경궁

신세계백화점 본점+오징어볶음

매드테이블 동탄점



Canon 1Ds Mark III

EF 40mm F/2.8 STM



#1.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배가 고파서 반숙달걀 하나와 스콘을 라떼 한 잔과 흡입 ㅎㅎ



#2. 매우 단정하게 생긴 스콘이지만 순식간에 입 속으로 부셔져 들어갔다;;

김이 모락모락 나게 데워서 먹으니 꿀맛 ㅎㅎ



#3.프릳츠커피 베이커리 매대 방향을 응시하고 있던...



#4. 남자사람은 딱히 관심이 없으니 패스



#5. 프릳츠커피의 베이커리 메뉴들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다는...



#6. 핀이 나갔는데 이 빵 사진은 이것 밖에 없으니까;;



#7. 화벨이 안맞은 것 같지만 원래 이렇게 노오란 빵임.

물론 화벨이 잘 맞았다고는 안했음 ㅋㅋㅋ



#8. 카페에 갔으니 에스프레소는 기본으로 맛을 봐야겠지?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 그리고 크루아상을 주문했다. 우측에 극히 일부분만 나온 접시가 크루아상 접시 ㅋㅋㅋ



#9. 에스프레소는 머신에서 추출된 직후부터 변한다는 현직 바리스타님의 조언을 듣고는 바로 마셔버림 ㄷㄷㄷ

커알못인 난 커피맛을 논할 줄 모르니까 패스 ㅋㅋㅋ

깨알등장한 크루아상



#10. 이번엔 카페라떼

스팀밀크를 두 번 밀어넣기 해서 나온 라떼아트

시각적으로 봐서는 굉장히 부드러워 보인다



#11. 윗 사진과는 느낌이 다른 스팀밀크

쉽게 꺼지지 않는 것을 보니 내 취향이다



#12. 마셔도 흐트러지지 않는 라떼아트

무거운 내 카메라를 한 손으로 들고 사진을 어렵지 않게(?) 찍는 여친님 ㄷㄷㄷ



#13. 자 이번에는 크루아상이다!!



#14. 절묘하게 하트가 똭!!



#15. 카메라만 들이밀면 숨어요(...)



#16. 에스프레소가 맛이 좋았는지 한 잔 더 주문한 여친님



#17. 이번에는 빵도 하나 더!!

빵오쇼콜라!!



#18. 바로 요녀석



#19. 요건 무슨 빵인지 모르겠다. 기억이 안나;;



#20. 커피맛이 맘에 든 여친님은 드립백도 하나 구입 ㅎㅎ



#21 다음에 또 오게 될 것 같아.

프릳츠커피컴퍼니



#22. 커피와 빵으로 배를 살짝 채웠으니 칼로리를 소비하러 아라리오 뮤지엄(구 공간사옥) 바로 옆 창덕궁으로 입장해서 창경궁으로 산책 ㄱㄱㄱ

창덕궁 후원은 시간이 안맞아서 못 들어갔고

창경궁은 조류독감 때문에 춘당지 둘레 산책로를 폐쇄했고, 대온실은 보수공사 중이라고 못 들어가고 ㅠㅠ



#23. 슬슬 배가 고파질 즈음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으로 배를 채우러 출동

내가 먹은 제육볶음

맛은 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살짝 달달하고 건강한 맛이라 아쉬웠음. 제육볶음은 매콤하고 조미료빨이 좀 있어야 제 맛인데 ㅋㅋㅋ



#24. 여친님이 드신 어징어볶음

윗 사진의 제육볶음과 비슷한 양념맛이었는데 여친님은 맛있다고 ㅎㅎ

그런데 해산물과 조합이 그닥인 여친님이라 끝내 탈이 남 -_-;;;



#25. 배는 부르지만 디저트는 먹어줘야징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여친님은 맛난다고 좋아라 하심 ㅎㅎ



#26. 공간은 갑자기 동탄으로...

매드테이블스... 분위기는 이러함 ㅎ



#27. 한쪽 벽면은 목재 팔레트로 꾸며져 있는 곳인데

이 날 외국인이 이 팔레트에 긁혀서 피를 봤음 ㄷㄷㄷ



#28. 맥주가게에 왔으니 맥주주문부터!!

여친님은 Weizen, 난 IPA

불변의 취향 ㅋㅋ



#29. 여친님이 마시던 바이젠을 뺏어 마셔봄 +_+



#30. 첫 안주는 감바스

매콤한 새우볶음? 아몰랑~



#31. 두 번째 안주는 카르보나라 치킨 +_+

요거요거 의외로 맛있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