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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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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막국수 강원도 속초에 여행을 갔었다.날씨는 벌써 한 여름인듯 더워서 해변가 카페를 갔다가 백촌막국수 이야기가 나왔다.생각보다 속초에서 멀지 않았고 시원한 평양냉면 같은 면요리라는 이야기에 길을 나섰다. 정확한 위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162번지인데속초에서 상당히 가깝다.많이들 알고 있는 봉포머구리집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이다. 일단 도착하면 엄청 줄을 서 있을거다.뭐 항상 이렇게 대기줄이 길다고 한다.명단에 이름을 남기면 주말 기준으로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후 순서가 온다.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은 이름을 부를 때 자리에 없으면 다음 대기자로 넘어가고내 순서가 지나가면 돌아와도 입장이 불가능하다.이런 부분 때문에 내가 갔을 떄도 순서 지나가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분들을..
[추가] 제주도 사진 지난번에 제주도 사진 올릴 적에 안올렸던 사진 두 장 -_-;;보정한게 마음에 안들어서 안올렸었는데사진 밖에 안올리는 블로그에 사진을 안올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올려본다.재탕은 별로고 찍고 안올린 사진이나 올려야지 뭐 ㅎㅎ 클릭하면 살짝 큰 사진으로 볼 수 있;; Canon 1Ds Mark IIEF 16-35mm f/2.8L II USM #1. 지난 여름 해안가 탐방 때올레8코스인가 10코스인가로 기억된다.사진을 찍으면 뭐하나;; 기억이 안나는데 ㅠㅠ #2. 강정마을 해변에서의 노을 #3. 지난 12월 초 제주 내륙 탐방 때 제주시 사라봉에서 별도봉으로 올라가는 길정면이 별도봉 방향
제주도에서의 흔적 #2 한라산 지난 제주 여행의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곳, 한라산그냥 딴 생각하지 않고 미친듯이 걷기만 할 목적으로 정했던 행선지였다. 등반하기로 한 날 새벽 6시쯤 일어나서 짐을 꾸리고 게스트하우스를 나섰다.출발점은 관음사 코스의 시작점인 관음사 휴게소 북쪽 능선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너무 안좋았다.눈보라가 심하게 칠 때는 3미터 앞도 보이질 않았으니...;;카메라를 들고 등반을 시작했다가 중간에 사진은 포기하고 백팩에 넣어버렸다.아이폰 카메라만 믿고 계속 올라갔는데 기온이 너무 낮아서 아이폰도 꺼지는 사태가 -_-;; 여튼 굉장히 힘들게 거의 4시간 반만에 백록담에 도착했다.하지만 어디가 백록담이고 어디가 허공인지 알 수 없을만큼 기상상태가 좋지 않았다.그래서 백록담 인증샷이 없다 ㅠㅠ 관음사 코스로 올라..
제주 여행의 흔적 지난 제주여행의 흔적들...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많은 흔적을 남기진 못했지만 추후에 추억을 되새김질 하기엔 충분할 것 같다. 모자르면 나중에 또 가면 되지 뭐 ㅋ Canon 1Ds Mark II EF 16-35mm f/2.8L USM EF 70-200mm f/2.8L IS USM #1. 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제주공항을 이륙해서 고도를 높히고 있는 여객기 #2. 비자림로 5분마다 날씨가 바뀌던 비자림로 교래리에서 사려니숲길을 향하여 걷는 도중 잠시 해가 뜬 것을 보고 찰칵!! #3. 비자림로를 걷다가 발견한 넓은 목장 말이나 소는 한 마리도 없었다능;; #4. 흔하던 풀 ㄷㄷㄷ #5. 사려니숲길 파란 하늘과 붉은 숲길이 좋았던 길 #6. 사려니숲길에서 셀카 한 장 +_+ #7. 섬의 날씨는..
궁상떠는 가을남자 되어 보기 +_+ 궁상떠는 가을남자 되어 보기 ㅋㅋ 난 주말에 가끔 미친척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는 희안한 버릇이 있다 =_=;; 이번 주말에도 그 버릇이 도져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떠났다. 목적지? 그런건 정하고 떠나본 적이 없다. 그냥 떠날뿐... 이 포스팅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볼런지는 모르지만 가끔 혐짤이 나오니 조심하시길...=_=;;; 요즘 내 마음 속이 이렇다. 하트가 너무 많아... 먼 소린지 모른다고? 뻥치지마 니가 제일 잘 알잖아... 알았어 -_-;; 많은 하트 중에 내 하트는 어느 것일까 누가 내 반쪽일까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내 짝도 있겠지 ㅋㅋ 너무 맘 편하게 사는건가;; 뭐 어쩌겠나 이렇게 생겨먹은걸 -_- 하트를 찾아서...아니 하트를 정하러... 떠났다고 하면 좀 억지스러운거고 마음 속이 복..